작성일 : 09-11-10 15:18
의심이 부른 죽음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721  

■ 의심이 부른 죽음

믿음이 두터운 황소 네마리가 있었다. 이들은 함께 뭉쳐다녀,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다. 황소를 노리고 있던 늑대를 이런 상황이 되자, 꾀를 쓰기로 했다.

황소 각자에게 다가가 '너를 두고 다른 황소들이 별볼일 없다고 쑤군대던데', 황소들은 늑대의 말을 의심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불신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따로 풀을 뜯어먹기 시작하였다. 기회는 이제다라고 생각한 늑대가 한마리씩 황소를 잡아 먹었다.

  • 간사한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친구와의 우정을 깨면 안 된다
  • 그린북 : 세마리 황소와 사자
    안전하게 살고 싶다면 친구와의 우정을 튼실히 하고, 친구들을 꾹 믿으며 적들에게 대적하라.

의심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이다. 이런 말이 있다.

  • 우리가 속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속이는 것이다.

우리는 근거없이 사람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의 말을 확인하지 않고, 그 말을 사실인냥 믿는다. 그래서 성현들은 사람이 속는 이유를 '스스로 확인하지 않으려는 우리들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질타한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 만나서 직접 말하는 것이 악감정을 일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라로슈푸코는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수치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지내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이라는 파도를 헤쳐 지나가야 한다. 그 과정은 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오해로써 한 친구를 잃어버리기는 너무나 쉽다. 그러나 진정한 한 친구를 얻기는 너무나 어렵다. 어렵게 얻은 진실한 친구를 사귀고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며 그를 지키기 위해 다함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장 파울은 세상에는 세가지 친구가 있다고 말하였다.

  • 나를 사랑하는 벗
  • 나를 잊어버리는 벗
  • 나를 미워하는 벗

스스로가 어떤 벗에 속하는 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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